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점검

2019-07-22     이은수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내서읍 평성리 일원 소나무재선충병 지상 방제 현장을 방문해 하절기 대비 안전점검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인한 현장근무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하고 어려운 작업환경에도 청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산림병해충 방제단의 노고를 격려코자 계획됐다. 마산회원구는 7월 한 달 동안 2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휴대용 연막방제기를 이용한 재선충병 지상방제 살포작업을 시행중이며 방제지역은 내서읍 평성리 일원 50ha에 작업인원은 1회차 등산로관리원 포함 4명씩 투입되고 있다. 점검내용은 안전보호장구 착용여부 및 관리자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근무자 책임 보험 가입 여부등 이며 산림보호, 재선충병 방제대책 등이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단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공간에서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작업자 안전관리에 대해 특별히 당부했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어려운 작업여건 속에서도 재선충병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께 감사하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