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서기업인협의회 창립 제15주년 기념행사

내서기업인협의회(회장 신효재)는 지난 22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3층에서 창립 제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 도·시의원, 창원시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장 및 80여명의 내서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날 만찬석상에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대내외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창원 경제 부흥을 위해 추진하는 강소특구 지정 및 스마트 산단 조성 사업 등을 설명하고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애로 건의사항 수렴 및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내서기업인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내서기업인협의회 창립 제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업이 어렵거나 경영에 고민이 생길 때 서로 힘을 모아 헤쳐가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내서기업인협의회장은 “내서기업인협의회 창립 15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협의회 활동을 강화해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