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무 경남경찰청장, 치안강화지역 합동 순찰

2019-07-23     김순철

경남경찰이 지난 22일부터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첫날인 이날 밤 자율방범대와 창원 도계동 치안강화구역을 합동순찰하며 도민 불안해소에 나섰다.

진 청장은 김상구 창원서부서장과 10여 명의 도계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이 일대를 돌아보고,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도민 불안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어 명곡지구대와 음주운전단속 현장을 각각 방문,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하절기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진 청장은 “총력 대응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에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23일에는 지방청 과·계장, 도내 전 경찰서장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경남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 활동 강화 계획’의 원활한 추진에 경남경찰이 의지를 결집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