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택시업계, 난대수목원 유치 깃발 홍보

2019-07-23     김종환

거제시와 완도군이 국립난대 수목원 유치를 위하여 서로 총력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에서도 기관단체 및 전 시민이 동참하는 분위기에 거제시 615대 택시업계에서도 국립 난대 수목원 유치를 위해 깃발 홍보에 나서 파급효과가 기대 된다.

택시 특성상 거제시내 뿐만 아니라 전국을 운행하면서 차량에 깃발을 부착 홍보함으로써 시민 동참분위기 조성과 전국에 우리시의 난대수목원 유치염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택시업계에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거제시민과 경남도민의 염원으로 난대수목원이 거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택시업계에서도 현재 어려운 거제 경제의 활성화에 일조할 기회라고 판단되며 택시업계의 수익 향상도 기대하여 자비를 들여 제작 홍보하게 되었다며 꼭 거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