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 뙤약볕 아래 무르익는 초록 논

2019-07-23     최창민
일년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인 23일, 진주시 문산읍의 벼논에 농업인이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모내기를 한지 2개월여가 지나면서 벼 이삭이 진초록으로 변해가고 있다. 예부터 대서에는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