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훈련

2019-07-24     이웅재
남해소방서(서장 구본근)는 24일 미조면 초전 몽돌해수욕장에서 구조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 익수자 접근법 및 구조요령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과 비상수중호흡기 이용 단시간 수중인명구조 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남해군은 해수욕장 등 다양한 물놀이 장소와 수백 ㎞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 등 다양한 수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군민과 피서객들이 안전한 남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