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공연장에서 즐기는 연극한마당”

영호남연극제 오는 27일부터 개막

2019-07-25     박성민
오는 27일 개막해 다음달 4일까지 진주에서 이어지는 2019년 제20회 영호남연극제는 작은 극장 초청작을 시내 곳곳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작은 극장 초청작은 이달 30일부터 8월4일까지 자이작은도서관, 금빛마을작은도서관, 진주아이쿱생협, 초전푸르지오1단지도서관, 온새미로도서관, 채움작은도서관, 달팽이어린이도서관, 올리움작은도서관에서 공연한다. 독립공연예술가들의 톡톡 튀고 개성 있는 1인 공연과 그림책 작가들의 공연 및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각 도서관으로 사전전화예약 해야 한다.

경남과학기술대 아트홀에서는 31일∼8월 1일 극단 창작극회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8월 2일∼3일은 현장아트홀에서 극단 동숭무대의 ‘오셀로-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8월 3일∼4일은 과기대아트홀에서 극단 예도의 ‘어쩌다 보니’가 공연된다. 공식 초청작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네이버 예매 50% 할인, 가족 3인 이상 50% 할인한다. 공연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 ‘영호남연극제’ www.facebook.com /culfun 또는 ‘영호남연극제’ 네이버블로그(https://blog.naver.com/f_tow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