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청렴한 학교운동부 통합교육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선수와 감독교사, 운동부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학교운동부 스포츠인권 및 도핑방지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하고 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운동부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먼저 거창교육지원청 정성순장학사의 청렴연수에 이어서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강사인 임채범 강사가 2시간에 걸쳐 학생선수와 운동부지도자를 위하여 스포츠인권과 도핑방지 교육을 했다.

관내 초·중·고 10개교의 학교운동부소속 학생선수와 운동부 감독 및 지도자 등 60여명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선수들의 청렴한 인권의식과 도핑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