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천장 석고보드 떨어져 승용차 2대 파손

2019-07-28     이은수
지난 27일 오후 5시 2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대형마트와 연결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천장 석고보드가 떨어져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량 안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석고보드 6㎡ (소방 추산) 가량이 떨어져 BMW·쏘나타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됐다.

석고보드 일부는 주차장 바닥으로 떨어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주차장은 대형마트와 연결된 곳으로, 사고는 주민 등이 왕래하는 시간에 발생했으나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아파트 시설 관리 관계자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원인 파악과 함께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