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이동군수실 미원 해결 '효자손'

즉각 현장 행정 군민 호응

2019-07-28     이용구

“오후에라도 현장을 확인해 즉각 조치하라”

거창군이 현장에서 운영하는 이동군수실이 주민들의 민원해결 창구로 큰 호응을 얻는 등 현장에서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26일 오전 고제면에서 열린 7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에서 지경경로당 김창수 총무가 경로당 배수문제를 지적하자 배석한 행복나눔과장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 즉각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또 고제면게이트볼장의 노후된 인조잔디 교체건과 마을 경로당별 클린하우스 설치, 소재지 설치 예정인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인력 지원 건의에 대해서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동군수실은 구인모 군수의 소통군정 분야 공약사업으로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가려움을 먼저 다가가서 긁어주는 효자손처럼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군정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