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2019-07-29     정규균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박상재 의장, 군의원 및 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창작동요제는 지난 6월 전국 106개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여기서 선발된 12개팀이 이 날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꽃마을 여행을 부른 위드 엔젤스 중창단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우포늪 오케스트라를 부른 러브엔젤스 중창단이, 은상에는우포늪 탐험대를 부른 맑은소리 중창단이, 동상에는 람사르 습지 우포늪을 부른 은가비중창단이, 장려상에는 우포에서를 부른 서지원 학생 등 8개 팀이 수상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