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가야초등학교 119소년단 여름캠프

2019-08-01     여선동
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제9회 한국 119소년단 전국 여름캠프’에 가야초등학교 119소년단원 20명이 경남대표로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실시한 여름방학 전국캠프는 소년단원 간 단체합숙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2010년 시작됐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캠프 주요 일정은 기초 응급처치법 교육, 안전퀴즈대회, 국립중앙과학관 방문, 국립대전현충원 순직 소방공무원 묘역 참배 등이다.

최석만 함안서장은 “119소년단 여름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익혀 위험한 순간 자기 자신과 타인을 살필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