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아웃리치활동

2019-08-04     여선동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함안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달빛축제행사에 동참해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7명)이 참여해 핸드드립 커피바리스타 2급자격증을 취득한 후 처음으로 커피바리스타전문가로서 봉사활동을 했고 꿈드림 관계자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아이스커피를 제공함으로 인해 무더위를 식혀주는 즐거움을 주었고, 이로 인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

홍영식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커피바리스타의 꿈을 향해 열심히 봉사활동한 것이 미래의 자신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주민들에게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