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코어교육 강화

2019-08-07     이은수
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는 7일 LINC+사업단은 특화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코어교육(머신러닝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대 LINC+사업 참여학과(부) 학생들과 대학원생, 교직원, 가족회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DSAC(Data Scientist Academy & Certificate) 코어인증 과정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대학과 산업체를 연결하는 핵심 교육인 DSAC는 ‘기초, 핵심, 응용, 실전’ 영역으로 구성되며, 데이터를 다루는 기초적인 내용부터 고급 딥러닝 분석 능력까지 습득할 수 있는 4단계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26~29일 창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머신러닝 교육이 집중 이뤄진다.

박경훈 창원대 LINC+사업단장은 “창원대는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인재인 빅데이터 전문가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표준화된 단계형 교육 및 인증으로 전문가 양성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참가신청 및 관련 문의는 창원대 LINC+사업단(055-213-2921)로 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