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팔룡동, 창원주소 갖기 독려 활동

2019-08-08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동준)는 7일 계속 줄어드는 창원시 인구에 대응하기위해 창원주소갖기 독려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창원시 인구가 마지노선인 105만 인구가 무너지면서 팔룡동 인구도 줄어들어 전입을 독려하는 현장활동이 강하게 요구되고 이다. 이에따라 관내 창원스마트산단내 창원드림타운 오피스텔(420세대), 휴스테이 기숙사(74세대) 관리소를 찾아 창원주소갖기 운동에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창원드림타운 관계자는 “입주자들에게 전입을 해야만 연말정산에 임차료가 반영되는 점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앞으로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손동준 동장은 “관내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등에 주민등록 전입이 안되어 있는 세대에 홍보를 강화해 창원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팔룡동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팔룡동’ ‘머물고 싶은 팔룡동’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