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태풍 피해예방 현장점검 실시

2019-08-08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북상중인 제9호 태풍 ‘레끼마’를 대비해 밀양시 삼랑진 관내 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하명곤 본부장은 삼랑진농협 김주현 조합장과 함께 밀양 삼랑진읍 거족리 복숭아 과수농가와 쪽파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북상하는 9호태풍 레끼마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예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도 긴급하고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농협 콜센터(1522-5000)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농협에서도 현장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