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창원 성산구청장, 복지시설 현장 점검

2019-08-11     이은수

창원시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무더위가 본격화되자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폭염 취약계층인 시설 입소 장애인의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성산구청장은 중증장애거주시설 풀잎마을과 새풀잎어린이집 등 7개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자와 이용자들이 시원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상상태를 살피는 한편, 늘 가족같이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적정 실내 온도 유지로 온열 질환자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선린은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아전담어린이집,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의료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7개 산하시설을 운영하며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장애인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장애인복지시설이 있어 감사하고 우리 구에서도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처우를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