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9년산 햇배 뉴질랜드에 첫 수출

2019-08-11     최창민 기자
진주시는 지난 8일 올해 생산한 햇배(원황) 6.7t(2700만원 상당)을 경남에서 처음으로 뉴질랜드에 첫 수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배는 조생종인 원황품종으로서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이 문산읍 일원에서 생산한 배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뉴질랜드 수출건은 올해 진주시에서 주관한 농업인 해외 연수 과정에서 농업기관 및 현장 방문 당시 바이어와의 만남이 성사돼 이루어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뉴질랜드에 진주배를 처음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진주 농산물의 수출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