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문화관광연구회 선진지 견학

2019-08-12     여선동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연구단체인 ‘문화관광 및 축제연구회’에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전남 일원의 문화관광 분야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함안군 문화관광축제의 발전방향성 모색을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광양 윤동주 유고 보존가옥을 포함한 7개소를 방문했다.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 등은 우리 군이 추진하는 문화·역사 사업추진 시 활용할 예정이다.

정금효 부의장은 “빡빡한 일정과 무더운 날씨로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함안군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의원들 모두가 세심히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문화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연구단체 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축제기반 구축과 아라문화유산 재조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의회의 ‘문화관광 및 축제연구회’는 관광현안 진단 및 전략 수집과 지역축제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함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하여 등록된 단체이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