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업소 현장 지도방문

2019-08-13     정규균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13일 최근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왕산스파호텔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ㆍ점검은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에 대한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상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에어컨 화재 등 전기화재 예방홍보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 여부 점검 탈착이 가능한 쇠사슬 또는 안전로프 설치 확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창녕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영업특성상 수용인원에 비해 피난통로가 협소하고 구조가 복잡해 피난장애를 유발할수 있다”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안전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