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집,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인기

전통공예 단기강좌 등 프로그램 다양

2019-08-15     박성민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 창원의집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의집은 전통문화와 고택이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 공간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창원의집에서 ‘전통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가야금, 해금, 대금, 민요 등 국악을 비롯해 매듭공예, 다도 등 다양한 전통문화 장르를 진행한다.

‘전통문화아카데미’ 수강료는 4개월 과정에 12만원이며, 강좌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취미의 발견: 전통공예 취미가 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전통공예의 매력을 발견하고 실생활에서 취미로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8월 대나무 공예 강좌를 시작으로 9월 한지공예, 10월 규방공예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대나무 공예 강좌는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한지공예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규방공예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정원 12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창원의집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 교육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전통문화부 055)714-7645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