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베데스다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효(孝)섬김 대잔치

2019-08-15     손인준
양산 소재 베데스다병원(이사장 라정찬, 병원장 구인회)은 지난 14일 양산시와 협의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孝)섬김 대잔치’를 삼양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효(孝)섬김 대잔치는 베데스다병원이 주최하고 양산시청, 바이오스타그룹, 삼양교회, 진성관광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윤영석 의원, 김효진 부의장, 정연철 한국기독신문 이사장 겸 삼양교회 담임목사, 라정찬 바이오스타그룹 회장 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 이사장,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 등 내외빈이 자리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런 장소를 마련해 주신 삼양교회 정연철 목사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베데스다병원 라정찬 이사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참석하신 어르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에 라정찬 이사장은 “베데스다병원 개원 10년이 되는 해에 지역의 어르신분들을 이렇게 직접 모실 수 있어 영광이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지역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크레이션으로 김승천 강사의 노래교실과 허미자 강사의 웃음치료, 베데스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안영진 과장의 인공관절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베데스다병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양산시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더 나은 진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목표아래 9월과 10월 추가로 효(孝)섬김 대잔치를 갖겠다고 밝혔다.

구인회 병원장은 “양산과 함께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기억하고 또 준비해 양산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는 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