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 수사과 ‘베스트 지능팀’ 선정

2019-08-15     황용인
경남지방경찰청 진정무 청장은 마산중부경찰서(서장 김균) 수사과 지능팀에 ‘베스트 지능팀 인증패’ 수여와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산중부경찰서는 경남경찰청의 ‘2019년 2분기 베스트 지능팀 평가’에서 도내 1·2급지 1위로 베스트 지능팀으로 선정됐다.

마산중부서 수사과 지능팀은 국고보조금 특별단속 기간에 환경 분야 국책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환경단체 임직원들을 검거했다.

또 영업용 화물자동차에 지원되는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차주를 검거하는 등 각종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사범을 집중 검거하고 생활적폐 근절에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인증받았다.

마산중부경찰서 김균 서장은 “직원들이 서로 협력해 이루어낸 좋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