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공동육아 나눔터, 시범 프로그램 개강

2019-08-15     이은수

창원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2일, 14일에 걸쳐 부모-자녀 3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12~27개월 대상 8월 시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성산구에서 진행된 12~27개월 대상 오레아 수업은, 친구들과 함께 도마악기 등을 탐색하고 스파게티 면을 활용한 연계놀이로 어린 자녀들의 오감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마산회원구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8~50개월 대상 책 놀이 시범 프로그램도 성산구(14일), 마산회원구(16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마산합포구는 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로봇 만들기, 종이접기 등 초등 대상 특강을 21일까지 매주 월, 수 14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진해구는 매주 월(큐브 놀이 및 동화연극 놀이), 화·목(자존감 향상 수업), 금(육아집단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