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경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진로종합캠프

학교박청소년 대상, 12~14일 진행

2019-08-18     이웅재
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과 경남도 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은 지난 12부터 1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종합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상이 학교인 청소년 미래를 탐구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종합 체험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경남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및 관계자 60명(숙박형 48명, 비숙박형 12명)은 이 기간 남해대학 기숙사에 머물면서 대학의 관광과와 호텔조리제빵과, 항공정비학부 등 9개 학과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대학생활체험을 했다.

권대곤 교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여러분들의 대학진학과 미래 진로 탐색에 구체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차근히 앞날을 준비한다면 미래는 결국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18년 11월 경남청소년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교육 지원 및 청소년 상담·복지서비스 제공 등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