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 미얀마 식음료 봉사 강사 교육

부산 경성대(송수건 총장)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미얀마 양곤지역 중퇴 청소년을 위한 식음료 분야 봉사 강사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종호 교수, 김학선 교수, 이승후 박사, 정성진 박사과정, 김수현 학사 조교로 총 5명으로 구성,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성대는 위드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분야의 강의 커리큘럼과 교재, 분야별 자격 인증 시험 관련 자료를 개발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현지강사교육으로 각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충족시키고 현지사정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이론과 실기 중심의 강의로 진행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