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퓨전음악 ‘상생’ 공연

25일 오후 진해구민회관

2019-08-19     박성민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의 2019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이달 25일 오후 7시 30분 진해구민회관에서 예술단 樂(락)의 ‘전통음악과 퓨전음악의 相生’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성악, 무용, 타악연희 등을 조화롭게 엮었다.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감성을 가미한 퓨전 창작음악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다. 예술단 樂(락)은 악·가·무가 함께 어우러지는 우리의 전통 예술을 널리 보급하고 활성화해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물을 창작하고 연희하며 더 나은 공연을 위해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전문예술단이다. 전통음악과 퓨전음악의 ‘相生(상생)’은 문화예술에 대한 창원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악예술의 대중화와 전통문화예술 계승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석 무료 공연이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창원문화재단(055-719-7857), 예술단 樂(010-4626-8709)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