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명면 옥동~도금마을 시도20호선 도로 개통

2019-08-19     문병기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었던 사천시 곤명면 옥동~도금간 시도 20호선이 왕복 2차로로 확·포장됐다.

이 도로는 폭이 3.5m로 협소하여 농기계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길이 1.4k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포장사업에 착수해 최근 완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를 확·포장하여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