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국악실내악 공연

‘국악소통과 우리 동네, 우리문화’

2019-08-20     박성민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은 이달 25일 오후 3시 창원의집에서 블라썸 국악실내악단의 전통국악 공연 ‘국악소통과 우리 동네, 우리문화’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주자들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연주로서 우리 지역 연주자의 위상을 소개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여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블라썸 국악실내악단은 민속악을 중심으로 경상권의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여러 음악그룹 혹은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시도하며 순수 전통 음악을 알리고 있는 열정적인 국악 단체이다. ‘국악소통과 우리 동네, 우리문화’ 공연은 창원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심 속 공간인 창원의집에서 현대적 감각의 창작 국악곡으로 피어나는 젊은 국악의 힘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055-719-7857), 블라썸 국악실내악단(010-3594-1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