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제살리기委 지역활성화 분과위원회

2019-08-20     이웅재

남해군 경제살리기위원회는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구덕순 재경향우회장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화전(花錢)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안이 제시됐다.

또한 모바일 화전(花錢) 도입 예정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정책인 제로페이와의 연계 활성화 방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시책 성과 등에 대해 자유 토론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화전(花錢)으로 부모님 용돈드리기’와 ‘화전(花錢)으로 명절 보내기’을 추진키로 하고, 개인에 한해 이달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기존 5%에서 10%로 할인율을 높여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