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근로자에 맞춤형 정보 제공

2019-08-20     강진성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근로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소통플랫폼’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소통플랫폼은 모바일용 컨텐츠를 관계자들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기존방식은 LH가 간담회, 회의, 교육 등 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수급인에게 내용을 전달했다. 수급인은 다시 하수급인>근로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여러 단계를 거치고 구두전달이다보니 정보가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또 LH는 체불제로 상담시스템을 ‘근로자-발주자 간 직접 소통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한다. 건설근로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LH체불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