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 경남과기대

2019-08-21     박철홍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탁기관 공모에는 경남과기대, 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산학협력단 4개 대학이 센터 운영계획을 공개 발표하고 경쟁을 벌였다. 사업 규모는 연간 13억원이다.

앞서 경남과기대는 지난 5일 35억 규모의 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에도 선정돼 오는 9월 센터 개소식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책임자인 김현영 식품과학부 교수는 “맞춤형 영양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 급식사고 예방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영·유아기에 필요한 전문강사 초청 강연,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