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경남지사, 비상소집 재난구호 훈련

2019-08-21     황용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20일 함안군 법수면 군북 3·1기념체육관에서 가상의 수해 발생 상황에 대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 안내 없이 진행된 비상소집 훈련은 불시에 부여된 재난 상황에 대한 이재민 구호소 설치와 운영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불시 비상소집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각 조직의 구호 요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응소했다”며 “이번 훈련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인력, 장비, 물품을 투입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