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2019-08-21     최창민

진주시는 지난 20∼21일 명석면 소재 가뫼골농촌체험휴양마을 및 내동면 소재 진주향토음식문화연구원에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학습단체인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 60명과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쌀 소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요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갈수록 쌀 소비가 줄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쌀 가공식품 및 쌀 요리 레시피’를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