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체육시설 공모 2개 사업 신청

중앙동 국민체육센터·양주문화체육센터

2019-08-21     손인준
양산시는 2020년도 체육시설 공모에 지난 7월 중앙동 국민체육센터(도시성장형)와 양주문화체육센터(복합화) 총 2개 사업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동 국민체육센터(양산대로 849, 종합운동장 내)는 연면적 3760㎡,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25m×5~6레인), 헬스장, 다목적실, 게이트볼장 4면(실내2면, 실외2면) 등으로 총 사업비 99억(국비 30억, 도비 7.5억, 시비61.5억)이다.

또 복합화 사업으로 신청한 양주문화체육센터는 강변로 320, 남부유수지 내에 위치하고 연면적 2000㎡, 지상2층 규모로 실내체육관, 생활문화센터(공연장, 교육·학습공간) 등으로 총 사업비 112억(국비 21억, 도비 2억, 시비 89억)이다.

시는 오는 9월 공모에 선정이 되면 행정절차 이행 후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내 수영장 건립으로 슬럼화 하는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및 활기를 불어넣고 남부유수지에 체육관 및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지역 커뮤니티 및 체육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