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바살협, 제12회 모범가정 시상식

2019-08-22     이웅재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최태정)는 지난 2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윤정근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들과 협의회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와 제12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남해군의 모범가정으로 남해읍 정현석·조정심 부부, 이동면 이순길·이은숙 부부, 상주면 박남득·김종심 부부, 삼동면 이익균·임주영 부부, 미조면 허태일·이봉선 부부, 남면 김성옥·탁춘이 부부, 서면 이종길·이정남 부부, 고현면 최원태·김계엽 부부, 설천면 박종업·최명순 부부, 창선면 박양수·김영심 부부 등 10쌍의 부부가 선정됐다.

장충남 군수는 “노부모 봉양과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며 화목한 가정, 평등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가정 수상자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여러분 모두가 도덕성 회복운동을 전파해 품격 있고 살기 좋은 보물섬 남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