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찬찬찬’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2019-08-22     황용인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2일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박순기)와 함께 ‘찬찬찬(찬饌贊)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찬찬찬 반찬나눔’은 (사)농가주부모임 주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득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의 의미를 담아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조림 등 밑반찬과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경남농협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운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