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생활안전 취약지 방범용 CCTV 확대

2019-08-22     손인준

양산시는 시민들의 각종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예산 6억6000만원을 투입해 주택가 및 골목길, 공원,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 등에 방범용 CCTV 33개소를 확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양산시는 현재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는 총 759개소에 2487대가 운영되고 있고, 수사자료로 연간 1070건을 제공하는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 및 해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