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내년 창원대 시설 예산 237억 반영

2019-08-22     김응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창원대학교의 시설확충 예산이 237억원으로 확정됐다.
 
정의당 여영국 의원(창원 성산구)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국립대학 시설확충 예산 중 창원대 시설 예산이 작년보다 75억 원 증가한 237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창원대 시설과 관련한 내년도 교육부 예산 요구안은 145억 9100만원이었지만, 최종 정부안에 이 보다 91억400만원이 늘어난 236억 9500만원으로 확정됐다. 시설비는 경영대학 리모델링 사업에 92억원을 비롯해 ‘대학본부 증축 및 리모델링’ 48억, ‘시설·설비보수’ 15억 등이다.
 
여 의원은 “창원의 교육, 산업 발전과 창원대의 역할에 대해 구성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힘을 모아나가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