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내일채움공제 참여업체 선정

2019-08-25     손인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23일 부산항 관련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참여업체와 지원 대상자는 복합운송주선업, 보세운송업, 창고보관업, 선박급유업 등 총 8개사의 일반재직자 내일채움공제 2명,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15명 등 총 17명이다.

BPA는 선정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부담할 납입금 중 일부(1인당, 매월 10만원)를 5년간 지원한다.

이번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모집공고는 지난달 3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시행됐으나 모집공고 기간 후에도 중소기업으로부터 많은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중에 추가 모집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남기찬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부산항 중소기업들이 우수인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항 중소기업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