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면, 강주연꽃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활짝핀 연꽃과 아름다운 정원, 수백년된 고목과 함께 한 축제

2019-08-25     정희성 기자
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서 23일부터 사흘간 열린 2019강주연꽃 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연꽃을 만끽하며 산책을 하고 있다.

강주연꽃문화축제는 정촌면 주민치위원회(위원장 김차용)와 체육회(회장 정영재) 공동주관으로 시민의 휴식처인 강주연못과 강주연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주민화합과 함께 문화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사생대회 및 그림전시, 연씨 팔찌 만들기, 연꽃 배경 사진 촬영과 인화 등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