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다문화무지개가요제 개최

2019-08-26     정희성

진주시는 제3회 다문화무지개가요제가 지난 24일 평거동 둔치 야외무대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다문화무지개가요제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울림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상은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필리핀 출신의 미키, 최우수상은 베트남의 응엥반융, 우수상은 필리핀의 발데즈 텔마지, 인기상은 중국의 이향선, 카녹완 컹탄디에게 돌아갔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