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경남사랑상품권’ 구매

2019-08-27     황용인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경남신보’)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사랑상품권’ 사용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신보는 800만 원 어치의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또 직원들의 생일과 각종 시상금 등 지급시 이를 활용하게 된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가 지난 20일 발행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도내 CU등 5대 편의점과 파리바게뜨, 다이소, 농협하나로마트 등 제로페이 가맹점 2만 6100여개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연말정산시 소득공제혜택도 40%받을 수 있다.

경남신보는 재단이용고객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재단의 보증료를 제로페이와 연계한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수납하는 것은 물론 경남 도내 12개 지점 출입문에 홍보 배너를 설치해 상품권 사용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구철회 이사장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경남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되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역공동체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경남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