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청, 학교폭력 학교자체해결제 연수 개최

2019-08-29     이용구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거창나래학교 학교폭력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학교자체해결제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수에서 강사로 나선 거창여자중학교 박유환 선생님은 학교자체해결제 시행을 위한 ‘학교폭력담당자 및 관리자 연수’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학교자체해결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학교장의 자체해결 사안처리 가이드북 일부 개정에 대하여 법률적 조항들을 예를 들어 상세하게 설명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폭력담당 선생님들은 “새롭게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절차를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2020.3.1.일부로 ‘자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심의위원회’로 운영됨에 따라 앞으로도 학교와 지원청간 긴밀한 협조 체제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정현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9.1.부로 학교자체해결제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지속적인 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하여 선생님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