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개천미술대상전 부문별 대상 확정

문경순(한국화)·서말달(서양화)·윤미숙·(서예)·차정두(문인화)

2019-08-29     박성민 기자
2019개천미술대상전 분야별 수상작이 발표됐다.

진주시,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개천미술대상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공예 디자인 서각 등 각 분야에서 모두 1418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부문에서 각 1명의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한국미협 진주지부(지부장 김우연)는 지난 25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출품작 최종심사를 진행하고 수상작을 확정했다.

한국화 부문 대상은 문경순씨의 ‘산사의 봄’ , 서양화부문 서말달씨의 ‘휴’, 서예부문 윤미숙씨의 ‘마대선생 시’ 문인화부문 차정두씨의 ‘대나무’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국화부문 임명숙 씨의 ‘장수군학도’, 수채화 김민정씨의 ‘The space’, 서양화 박미선씨의 ‘꿈의 여행길에서’, 문인화 신연주씨의 ‘묵 목련’ 서예 김상열씨의 ‘학문근중득 형창만권서’, 공예 강혜경씨의 ‘결Ⅰ’, 서각 정창석씨의 ‘봉선화가’ 7명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14명, 성파상 1명(문채근 충휘선생시), 개천미술상 12명, 특별상 6명, 특선 178명, 입선 529명 등 751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도 전국의 많은 예술인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을 개천미술대상전에 출품해줘 창작 열의를 느낄수 있었다”면서 “전반적으로 작품의 수준이 높아졌음을 확인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개천미술대상전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분야 입상작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박성민기자

 

 


<수상자>

분야 상명 성명 명제

한국화 대상 문경순 산사의 봄

서양화 대상 서말달 휴

서 예 대상 윤미숙 마대선생시

문인화 대상 차정두 대나무

한국화 최우수상 임명숙 장수군학도

수채화 최우수상 김민정 The space

서양화 최우수상 박미선 꿈의 여행길에서

문인화 최우수상 신연주 묵 목련

서예 최우수상 김상열 학문근중득 형창만권서

공예 최우수상 강혜경 결Ⅰ

서각 최우수상 정창석 봉선화가

한국화 우수상 백우영 대박

한국화 우수상 김정순 광개토태왕비

수채화 우수상 박기자 아름다운 날

서양화 우수상 이도경 보헤미안

서양화 우수상 김선옥 수련Ⅰ

문인화 우수상 김보덕 잉어

문인화 우수상 김화선 파초와 나팔꽃

문인화 우수상 강다경 묵난

서예 우수상 임연옥 추원

서예 우수상 류종수 청량산탐방

서예 우수상 정복성 요한복음 14장 6절

캘리그래피 우수상 강순녀 꽃길을 걷다

서각 우수상 양한식 무

서각 우수상 조효철 자리이타

서예 성파상 문채근 충휘선생시



한국화 개천미술상 김영선 사랑

한국화 개천미술상 김주영 넬라판타지아

한국화 개천미술상 이향래 연화도(5월)

서양화 개천미술상 홍경미 공간-2019

서양화 개천미술상 차춘옥 기다림…

수채화 개천미술상 정은숙 감천마을에서

문인화 개천미술상 이선례 연

문인화 개천미술상 김정옥 한가로운 봄바다 나들이

서예 개천미술상 김승규 계곡선생시

서예 개천미술상 김현숙 최기남선생시

서각 개천미술상 이현동 무용

켈리그래프 개천미술상 김옥란 달팽이 걸음이라 놀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