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향기가 있는 사람들’ 사랑 나눔 작은 음악회

2019-08-29     최창민

28일 저녁, 진주시 가호동에 위치한 말리커피 특설무대에서 2019 향기가 있는 사람들(회장 김영수)과 함께하는 ‘제5회 대학로 사랑 나눔 성금 모금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순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회는 색소폰 및 밴드공연,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나브로 다가오는 가을의 향기를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음악회를 통한 성금모금을 통해 매년 백만원씩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오혜진)과 연계하여 가호동 내 취약계층 조손세대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향기가 있는 사람들의모임은 순수 기부단체로써 무료공연 및 문화의 전반적인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모임이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