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고구마 선진지 견학

2019-08-29     김영훈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6~27일 국내 고구마산업 선진지역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고구마산업 선진지역인 경기도 여주, 충남 당진의 선도농가에서 재배 노하우를 배우고 현장컨설팅도 진행됐다.

백수흠 경남고구마연합회장은 “경남고구마산업이 아직까지 열악한 현실이지만 선도 지역에 노하우를 전수받고 중소규모의 농가가 많은 경남 여건을 감안해 품질고급화와 고부가가치화로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면 앞으로 고구마산업은 경남농업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