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티볼 보급행사서 타격자세 알려주는 이승엽

2019-08-29     연합뉴스
29일 오전 대구시 북구 복현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 KBO 찾아가는 야구 교실 티볼 보급행사’에서 재능 기부 실천을 위해 이날 강사로 나선 야구의 전설 이승엽이 학생들의 타격 자세를 살펴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서다. 2016년 시작 후 올해는 약 100개 학교가 참여한다. 유명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들을 지도하며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용품과 글러브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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