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산지유통센터 선별·저장시설 선정

2019-09-01     김응삼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총 사업비 24억원 규모의산지유통센터(일반APC)지원사업에 거창군 북부농협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거창군 북부농협은 거창군 사과생산량의 60%을 차지하는 주상면·고제면·웅양면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 실제 기존시설은 저온저장고와 선별기가 노후화되고 산지유통센터와 거리가 멀어 사과 농가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30%, 지방비30%, 자비 40%가 투입된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제공하고, 나아가 실질적으로 농민과 농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