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촉석로타리, 필리핀 유치원건립 위한 음악회

2019-09-02     임명진
진주 촉석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이성자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필리핀 진주유치원 건립기금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촉석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연주하는 나이아가라 밴드와 지역밴드인 네시봉, 테너 은형기, 소프라노 이종은, 가수 나현재, 유별 등이 무대에 올랐다.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석로타리클럽은 현재 필리핀에 진주유치원을 건립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주용 촉석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필리핀에 유치원을 건립하는 일이 곧 진주시를 알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유치원 건립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